삼광글라스, 12년 연속 ‘2018 독일 암비엔테 박람회’ 참가
2019-02-09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9일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18 독일 암비엔테(2018 Ambiente)’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삼광글라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사의 대표 제품인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비롯해 유아용 ‘글라스락 베이비’, 쿡웨어 전문 브랜드 ‘셰프토프’, 반려동물 식기 브랜드 ‘오펫’ 등 총 4개의 대표 브랜드와 제품 400여종을 대거 선보인다.매년 전세계에서 약 450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 독일 암비엔테는 9일부터 1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며, 삼광글라스는 올해로 12년 연속 참가한다.특히 올해는 글로벌 대표 유리밀폐용기로 자리매김한 글라스락 제품뿐 아니라 쿡웨어와 반려동물 식기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참여한다. 주방용품(Dining)관, 생활용품(Living)관, 선물용품(Giving)관 등 세 분야로 구성됐다. 삼광글라스는 주방용품관에 독립부스를 설치하고 14만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참여 종목으로는 이미 유럽의 대형 하이퍼 마켓 체인 까르푸를 통해 수출 중인 글라스락 밀폐용기 라인을 비롯, 현지 대형마트와 홈쇼핑에서 판매중인 테이블웨어, 계량컵 등의 유리식기류와 유아용품 브랜드 ‘글라스락 베이비’의 젖병, 분유병, 이유식기 등을 전시한다. 또 세라믹 코팅 쿡웨어 브랜드 ‘셰프토프’와 ‘오펫’의 반려동물 전용 식기류도 선보인다.이윤석 삼광글라스 생활용품본부 상무는 “삼광글라스는 안전성과 품질, 기능성을 모두 갖춘 주방용품 전문 기업으로서 매년 국제적인 전시회에 참가하고 9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여가 삼광글라스가 보유한 위생적이고 건강한 주방제품들을 내세워 올해의 해외수주 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