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셀피 미러리스 카메라 X-A5 공식 론칭을 기념해 ‘블라썸’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X-A5는 입문자용 미러리스 카메라다. 180도 틸트 터치 액정과 눈 검출 자동 초점 기능을 갖춘 셀프 촬영에 최적화 됐다. 11가지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과 17가지에 달하는 아트필터 기능을 지녔으며 4K 동영상 녹화도 지원한다. 또 블루투스 기능으로 촬영부터 SNS 사진 전송까지 한 번에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특별 패키지는 파우치와 넥 스트랩, 핸드 스트랩 등 총 3종의 카메라 액세서리를 포함하고 있다. 봄 기운이 가득 느껴지는 플라워 무늬의 블라썸 패키지와 산뜻함이 묻어나는 데님 컬러의 스페셜 패키지 두 가지로 구성됐다.X-A5는 청담동 후지필름 스튜디오와 전국 후지필름 체험존(TP Zone) 및 지정점,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색상은 핑크로즈, 브라운, 실버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다크실버는 특별판으로 추후 출시될 예정이다.임훈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사장은 “셀프 촬영을 즐기는 미러리스 유저 분들에게 추운 날씨 속 봄을 미리 선물하는 뜻으로 화사한 블라썸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손쉽게 고화질의 아름다운 인물 사진을 찍고자 하는 분들에게 X-A5가 좋은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