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꾼 송영인, 국립민속박물관 대극장서 '춤을 잇다' 공연
소리 무용단, 우리춤의 깊이를 선보인다.
2019-02-09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국립민속 박물관 토요상설공연 우리민속 한마당에 소리 무용단(대표:송영인) 젋은 춤꾼 송영인의 “춤을 잇다” 가 10일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극장 에서 열린다.이날 공연에서는 전통의 올곧은 맥을 이어오는 10 여 명의 젊은 춤꾼들이 펼치는 깊고 진한 춤사위를 볼 수 있다.소리 무용단(대표:송영인)은 . 작고한 진도의 예능 보유자 故 박병천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은 마지막 세대로써, 그 뒤를 이어 우리춤을 유지보존하며 발전시키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젊은 춤꾼들의 춤판이다.우리민속 한마당은 전통무용의 다양한 장르의 젊은 명인들과 함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재미나고 익살스러운 무용극 형식의 서울시문화재 제45호 한량무를 감상할 수 있다.국립민속 박물관 우리민속한마당 토요상설공연은 매주 15시에 국립민속 박물관 대강당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