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평택항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2019-02-09     이아량 기자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서희건설은 자사가 시공예정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가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을 모집 중이라고 9일 밝혔다.이 단지는 다양한 개발 호재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평택항을 2020년을 목표로 총 1조12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동북아 거점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 시대를 맞아 전용부두를 마련해 대형 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한 국제여객부두가 건립될 예정이다.또 기존 부지 용도변경과 투기장 활용, 추가 매립 등을 통해 항만부지 4165㎥가 확충된다. 확충된 항만부지는 기업 물류활동과 주민생활 지원 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전문가들은 항만부지 확충과 항만 시설 추가로 인근에 3조5000억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평택항 서희스타힐스(포승)’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있는 평택항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전용 면적 59~84㎡, 6개 타입(A·B형), 총 1755가구 규모다.교통여건도 좋다. 평택~수서SRT(고속열차)가 개통해 수서까지 2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향후 서해안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여의도까지 30분대에 도달 할 수 있다. 또 서평택 IC까지는 자동차로 3분이면 진입할 수 있다.공급가는 평택 아파트 평균 매매가 770만원(3.3㎡당)보다 저렴한 500만원(3.3㎡당)대다.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발코니 무료 확장’ 및 ‘동호수 선착순 지정계약’ 혜택을 진행 중이다.분양 관계자는 “서희스타힐스(포승)는 평택의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거점도시형 아파트가 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며 “입주예정 시기에 교통, 주거 및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완비됨에 따라 입주 후 임대수요도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한편 서희건설은 지난 1994년 창업 이후 건축과 토목, 환경, 플랜트, 주택사업 분야에서 기술과 시공능력,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 시공능력평가 28위에 오른 탄탄한 건설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