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퍼즐' 강기영 "연기적 톤 변화를 보여주고 싶었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퍼즐' 언론시사회 강기영 "로맨틱 코미디 자신있어요"

2018-02-12     강미화 PD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퍼즐' 언론시사회가 12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임진승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승현, 강기영, 이세미가 참석했습니다.  배우 강기영은 이번 영화의 출연하기로 결심한 것은 "지금까지 자신의 연기적 톤을 변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임진승 감독] 강기영 배우의 출연결심은 정말 의외였어요. 처음에 출연을 안한다고 할 줄 알았어요.

[강기영 '용구'역] (출연을 결심한 것은 연기적) 톤의 변화였습니다. 제가 안 해 본것을 해보고 싶은 갈망이 있어서 그것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또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있냐는 질문에 로멘틱코미디를 뽑았습니다.

[강기영 '용구'역] 제가 주로 (전작에서는) 브로맨스를 많이 했어요. 항상 (극 중) 남자 멤버들 사이에 껴있는 그런 역할들이 했었는데 최근에 종영한 '로봇이 아니야'에서도 황승언씨와 이루어질 뻔하다 끝났는데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확실한 여성 파트너가 있으면 달달하게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듭니다.

영화 '퍼즐'은 모든 것을 가진 남자 도준(지승현)이 의문의 여인 세련(이세미)을 구해준 뒤 한순간 조각나버린 일상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로 오는 22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