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최대 연 19% 수익추구 ELS 판매

2012-03-10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50%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9%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교보증권 제780회 ELS는 대우조선해양 보통주와 기아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9%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7%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여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교보증권 EFP팀 남진철 팀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조정이 진행되면서, 주가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다소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 원금손실조건을 최초기준주가의 50%수준까지 낮춘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10일부터 11일 오후 1시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 지점방문 혹은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