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소외 아동 지원 위해 1억원 기부
2012-03-14 김백선 기자
[매일일보] LIG손해보험은 14일 대한적십자사에서 공익기금 'LIG희망꼬꼬마기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 기금은 LIG손보의 자녀보험 상품인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의 보험료 중 0.5%를 매월 적립해 조성됐다. 2003년부터 조성된 기금은 현재 총 15억여원으로 어린이 복지 개선사업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된 기금 역시 취약 아동 계층 지원과 재난 구조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자준 회장(사진·오른쪽)은 "전달한 기금이 새 학기의 시작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 아동 가정에 작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