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지진]처참한 폐허…흐느끼는 日 여성 2012-03-14 매일일보 [매일일보] 일본 동북부에 규모 9.0 강진 발생 사흘째인 13일 미야기현 나토리의 폐허 속에서 한 주민이 흐느끼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은 사망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으며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이번 대지진이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어려운 위기"라며 전국민의 단결을 호소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