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중소기업 나눔뭉클리포터 3기 선발
2018-02-21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활동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21일 ‘제3기 중소기업 나눔뭉클리포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나눔뭉클리포터는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이 주요 소통수단으로 대두됨에 따라, 작년 1월 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3기째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단의 사업을 대외에 알려 나눔의 현장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특히, 나눔뭉클리포터 홍보활동의 활약으로 작년 희망드림장학사업 신청자는 800대1을 기록해 장학사업의 관심과 집중을 받았으며, 장학사업의 취지에 더 적합한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할 수 있었다.이번 3기로 선정된 리포터들은 20대~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활발한 SNS 활동을 하는 일반인들로 구성됐다. 중소기업의 다양한 활동과 재단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해 소통·공감을 하고,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 재단의 사랑나눔알리미로 활동할 예정이다.김기훈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국장은 “지난해 첫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 발대식을 진행한 만큼 중소기업 나눔뭉클리포터의 활동과 역량이 온·오프라인에 큰 영향을 끼쳤다”며 “올해 3기의 상반기 활동은 중소기업의 현장중심 나눔활동 강화에 걸맞은 재단의 사업방향성에 맞게 잘해줄 거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