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14일차 브리핑] 쇼트트랙, 트리플 금메달 사냥 나서… ‘슈퍼 골든데이’ 도전

2019-02-22     송현주 기자
[매일일보 송현주 기자] 대한민국 쇼트트랙 선수단이 종목 마지막날인 22일 ‘골든데이’에서 트리플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한국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남자 500m와 5000m 계주, 여자 1000m 결선에 출전한다. 쇼트트랙 남녀 태극전사들은 금메달 3개 석권을 노리는 가운데 이날 최소 2개 이상은 따낸다는 각오다.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에는 곽윤기, 김도겸, 서이라, 임효준, 황대헌이 여자 1000m에서는 최민정, 심석희, 김아랑 그리고 남자 500m 준준결승에는 임효준과 서이라, 황대헌이 출전한다.△ 설상 종목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마르셀 히르셔가 남자 회전에 출전해 3관왕에 도전한다.△ 미국의 신·구 ‘스키 여제’ 린지 본과 미케일라 시프린은 알파인 복합에서 자존심을 건 정면 대결을 벌인다.△ 남자 알파인 스키 회전 종목에서는 10시15분, 용평 알파인경기장에서 정동현, 김동우가 출전한다. 남자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은 11시30분, 이강복이 나선다.△ 바이애슬론 종목에서는 안나 예카테리나, 문지희, 고은정, 정주미거 20시15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여자 계주 4Ⅹ6㎞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