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한류관광 가이드북, ‘머큐리 어워즈’ 금상 수상
2018-02-23 김천규 기자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공사가 제작한 한류관광 가이드북이 2017-2018년도 ‘머큐리 어워즈’ 일반간행물 관광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31회째인 머큐리 어워즈는 미국 미디어기업 머콤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공모전으로 기업의 홍보제작물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하며 일반간행물, 광고, PR·마케팅 등 총 22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한류관광 가이드북은 이미지를 강조한 잡지형태로 제작돼 한류스타 화보, 인기 드라마 촬영지, 한류 체험시설, 한식 등 다양한 한류관광을 즐길 수 있는 정보를 수록했다. 이 외에도 공사가 발간한 한식가이드북이 같은 부문에서 은상을 함께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박석주 공사 홍보물제작번역팀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 홍보간행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에도 고객이 만족하는 고품질 홍보간행물을 지속 제작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