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BW 최종경쟁률 2.5:1 마감

2012-03-1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대한전선 신주인수권부사채(BW) 청약률이 약 2.5대1로 마무리됐다.

17일 대한전선과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로 참여한 대한전선의 제152회 BW 청약이 2.5 : 1의 청약률로 마감됐다.

대한전선은 21일자로 총 2500억원 규모의 BW를 발행한다.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관계자는 "어려운 금융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금조달에 성공, 유동성 이슈가 해결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자금조달에 성공, 차입금 상환 등 유동성 이슈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