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짐보리㈜짐월드, 태국에 ‘맥포머스 프로그램’ 론칭

2019-02-27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짐보리㈜짐월드는 글로벌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 ‘짐보리 플레이앤뮤직’의 맥포머스 프로그램이 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맥포머스 프로그램은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를 활용한 영·유아 놀이 프로그램으로, 한국짐보리에서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해 2012년 독자 론칭한 프로그램이다. 국내 전국 짐보리 플레이앤뮤직 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30개월부터 7세까지 연령별 3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맥포머스 프로그램’은 올 4월 기점으로 태국 짐보리 플레이앤뮤직 센터에 수출될 예정이다. 정식 론칭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한국짐보리 본사에서 태국의 짐보리 센터 교사 4명을 대상으로 제 1차 글로벌 맥포머스 프로그램 트레이닝 세션이 진행됐다.교육 참가자들은 맥포머스 프로그램의 우수성, 교육 효과, 교사의 역할, 연구 수업 등과 같은 이론 및 실전 교육을 수료했으며, 앞으로 태국 현지에서 교사 전수교육 및 프로그램의 현지화, 교육 자료 작성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트레이너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한국짐보리 관계자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론칭해 운영 중인 맥포머스 프로그램의 이번 태국 수출은 프로그램의 첫 글로벌 진출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글로벌 맥포머스 프로그램 트레이닝 세션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탄탄한 실전 교육을 받은 태국의 트레이너들이 태국에서의 성공적인 맥포머스 프로그램 론칭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