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신청자 역대 최다 기록

2019-02-28     안지예 기자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창업성공패키지 사업화지원 청년창업사관학교의 8기 입교자 모집에 역대 최다 인원인 2227명이 몰려 4.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청년창업사관학교 8기는 2~3월 서류심사와 심층심사(예비창업심화과정 및 PT평가)를 거쳐 최종 45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다음달 입교해 본격적인 창업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선발된 창업자에게는 1년간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사업비와 창업 공간, 실무교육 등이 지원된다.졸업 후에는 창업성공패키지 성장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정책자금, 마케팅·수출, 기술개발, 투자유치, 보육·코칭 등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지원자를 선발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후속연계지원까지 단계별로 원스톱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