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日지진피해 영향 中企에 자금지원 2012-03-20 이황윤 기자 [매일일보] 우리은행이 일본 대지진으로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경영안전자금을 공급하기로 했다. 대출금리도 2%포인트 수준까지 우대한다. 우리은행은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일이 도래한 여신은 원금상환 없이 연장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납입유예를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중소기업고객본부 내 중소기업 특별반을 설치해 피해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