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초등학교 개학과 동시에 학교 앞 아이들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아동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이 시작됐다.아동안전지킴이란 관내 주민들 중 전직 경찰관, 소방관, 교사 등 관련분야 경험자들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봉사를 희망하는 노년층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놀이터, 공원 등을 주변으로 안전 활동의 움직임이 많고 어린이 상대 성추행사건 발생빈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순찰 등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통해 안전한 성장환경을 만들어가는 자들이다.각 경찰서는 매년 1∼2월중 아동안전지킴이 사업계획을 세우고 아동보호에 대한 책임감 및 사명감이 높은 노인전문인력을 모집 후, 자체 선발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거쳐, 2월말에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난후에 신학기 시작하는 3월초부터 본격적인 아동보호활동에 나선다.아동안전지킴이 그들의 뒤에는 아동안전지킴이 그들의 뒤에는 아동안전지킴이집이 함께한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학교 앞 통학로 주변 문구점과 약국, 편의점 등 아동들이 평소 잘 가거나 내부가 공개된 곳 중에서 제도 운영에 자발적 참여의지가 높은 사업장 위주로 지정된 것이다.
아이들의 등하교길 지도에 앞서 부모들은 우리 아이 학교 주변에 위치한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알아두고, 아이가 위험에 처한 일이 발생하면 도움을 요청 할 수 있도록 아동안전지킴이집에 대한 교육으로 사전에 범죄예방을 방지 할 수 있을 것이다.경찰관들과 학부모, 지역사회 우리 모두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다면 좀 더 훌륭한 아동안전망이 구축되고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경찰관들도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전호성 연천경찰서 전곡파출소 순찰 2팀장 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