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전통시장 화재안전 제품·기술 전시회
2019-03-07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8일까지 정부 대전청사 지하 1층에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기술분야 유망 제품·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전시회에는 누전차단기술, 화재감지기술 등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21곳이 참여했다.시장상인회, 소방안전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전시회를 찾아 관련 설비를 살펴봤다.홍종학 중기부 장관도 전시회를 찾아 전통시장 화재예방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점검했다.중기부 관계자는 “전통시장 화재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는 화재안전 관련 첨단기술을 활용해 화재예방과 초동 진화를 효과적으로 할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산업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