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진공블렌더 ‘오젠’ 광고모델 소녀시대 윤아 발탁

2세대 ‘오젠’ 이달 출시

2018-03-08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샘이 진공블렌더 ‘오젠’ 광고모델에 가수 겸 배우인 소녀시대 윤아를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윤아가 등장하는 광고 컨셉은 ‘진공味(미)학; 진공 상태가 주는 미학’으로 ‘오젠’이 자연 진공 상태로 신선함을 유지한다는 진공블렌더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한다.‘오젠’은 과일이나 채소를 분쇄할 때 용기 내부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재료와 공기의 접촉을 차단해 산화를 막고, 초고속 블렌딩(재료를 분쇄하거나 혼합하는 것) 기능을 통해 원재료의 영양소와 색을 그대로 살려준다.한편, 윤아 모델 발탁과 함께 기능이 추가된 2세대 ‘오젠’을 이달 출시한다. 2세대 ‘오젠’은 기존 10단계에서 15단계로 보다 세밀한 속도조절이 가능해져 개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진공 정도 표시등과 역류 방지 기능 추가로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한샘은 진공블더 ‘오젠’을 오는 10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시카고 국제 주방용품박람회 ‘2018 IHHS’에 출품한다.한샘 관계자는 “윤아만의 깨끗한 이미지가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제공하는 ‘오젠’의 이미지와 부합해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윤아와 함께하는 ‘오젠’이 국내 고객들뿐 아니라 전세계 고객들에게 인정받는 진공블렌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