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야기현 6.5규모 지진 발생…쓰나비 경보 발령

2012-03-28     서정철 기자
[매일일보] 일본 미야기(宮城)현 연안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28일 오전 7시23분께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JMA)은 이번 지진으로 0.5m 높이의 소규모 쓰나미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진앙지는 혼슈(本州)지방 동쪽 해안으로 깊이 5.9㎞ 지점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