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 등 4개사 상장예심 청구

2012-03-28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양비에이치이기업인수목적과 지엔씨에너지, 옵티시스, 신흥기계 등 4개사가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지엔씨에너지는 디젤엔진 비상발전설비와 매립가스(LFG) 발전설비를 제작하는 업체로 주당 예정발행가는 7500원에서 9000원이다. 지난해 매출은 519억원, 순이익 42억원을 거뒀다.

영상신호용 광링크 모듈과 PC인터페이스용 광링크 모듈을 만드는 옵티시스는 지난해 매출액이 161억원, 순이익은 34억원이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6700원에서 7600원이다.

신흥기계는 자동화물류시스템을 제작하는 회사로 매출액이 605억원, 순이익이 4억원에 달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7000원에서 7700원이다. 한양비에이치이기업인수목적은 기업 합병이 목적인 스팩으로 주당 예정 발행가가 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