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제19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대단원 막 내려
2019-03-12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구가 개최한 ‘제19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가 지난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12일 전했다.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2개 종목 16개부로 나뉘어 개최된 대회에는 전국 100개팀 529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특히 "한국신기록 등 다양한 기록도 쏟아졌다. 대회 첫날인 지난 6일 여자일반부 공기소총 개인본선에서 울진군청 소속 김지연 선수가 626.4점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IBK기업은행이 1천708점으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신기록 4개, 대회신기록 24개, 부별신기록 5개, 주니어신기록 1개, 타이기록 4개 등의 기록이 경신됐다. 그리고 남구청사격선수단은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강은라 선수가 237.7점으로 1위, 장지현 선수는 235.5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또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는 남구와 인천시체육회가 공동주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