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생 76명 모집
2019-03-13 김찬규 기자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경주시는 오는 22일까지 ‘2018년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에 참여할 실업자 76명을 모집하고 있다.실업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과정은 총 9개 과정이며, 패션제품기획 및 옷수선, 한식조리, 건설기계운전, 요양보호사, 피부미용, 간호조무사, 사무자동화, 도배, 브런치카페실무 과정이 개설된다.이달 말부터 8월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모집인원은 76명 정도이며, 구직등록 후 구직등록증을 지참해 오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직업훈련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및 가족, 농림어업인 및 가족, 준고령자, 장애인, 영세자영업자 등이다.시는 훈련생 선발심사기준에 따라 취약계층 및 취업의지가 강한 신청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새소식-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