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과기정통 장관, ICT 기반 국방역량 강화 필요성 강조

국방부 계룡대 육·해·공군 간부 700여명 대상 강연

2018-03-14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국방부 계룡대 대강당에서 육·해·공군 간부 700여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과 ICT가 열어가는 스마트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날 유 장관은 “5G로 촉발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지능화무인화 기술, 신개념 무기체계 등 첨단 기술 기반으로 급변하는 미래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ICT 기반의 국방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동안 과기정통부와 국방부는 과학기술전문사관 육성, 과학기술과 ICT 기반의 국방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국방 SW/ICT 컨퍼런스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래 국방역량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