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환경미화원 대상 안전교육 실시
2018-03-15 김정길 기자
[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9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시 소속 가로환경미화원 39명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과 고협압과 당뇨병등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 및 식이요법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안전교육은 환경미화원이 가로청소 현장에서 노출될 수 있는 교통사고와 각종 유해 물질 위험성 인식과 관리의 중요성, 안전모·안전화 등 보호구 장비 착용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또한 광명보건소 건강증진팀에서 전문강사(박건희 간호사, 이지윤 영양사)를 초빙하여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 및 식이요법에 대한 PPT와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한 이론 교육과 참가자들에 대한 혈압과 혈당 측정검사를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환경미화원들이 친절하고 성실한 대민봉사자의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고, 재해 없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