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더프라임샵’, 매주 일요일 밤 편성… 패션부문 강화
의류·잡화·속옷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 선보여
2019-03-18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홈앤쇼핑이 패션 특화 프로그램 ‘더프라임샵’을 통해 패션부문 강화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더프라임샵’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15분부터 120분간 방송된다. 기존 편성시간대인 수요일 오전 8시대에서 일요일 밤 10시대로 자리를 옮기며 신상품에서부터 스테디셀러까지 다양한 의류·잡화·속옷 아이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페리젠슨 정장세트 △밀라노#41 팬츠패키지상품 △엘렌느 니트가 판매될 예정이다.먼저, 밤 10시 15분부터는 페리젠슨의 ‘스마트 수트 컬렉션’을 방송한다. 론칭 방송으로 진행되는 스마트 수트 컬렉션은 홈쇼핑 최다구성으로 기획됐다. 네이비 정장세트, 다크그레이 정장세트, 드레스셔츠, 네이비팬츠 총 6종 구성이다.밤 10시 35분부터는 밀라노#41의 ‘보정팬츠 패키지’를 방송한다. 밀라노#41의 보정팬츠 패키지는 복부 보정과 레깅스의 편안함, 아우터 팬츠의 기능을 하나로 담은 팬츠다. 총 3종 구성으로 블루진, 그레이진, 블랙 3가지 색상이다.이어 밤 10시 55분부터는 엘렌느의 ‘블루밍 파우더 니트’를 방송한다. 직전 방송에서 20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관심을 받았던 엘렌느 블루밍 파우더 니트는 편안함과 동시에 여성스럽고 트렌디한 스타일이 특징이다. 총 4종 구성으로 아이보리, 체리 레드, 리틑보이 블루, 네이비 4가지 색상이다.홈앤쇼핑 관계자는 “홈앤쇼핑은 S·S시즌을 맞아 패션 카테고리 라인업 강화와 동시에 신규브랜드 론칭을 확대하고 있다”며“이번에 ‘더프라임샵’이 편성시간대 이동과 아이템 강화를 하면서 한층 더 차별화된 패션 전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