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신제품 무선 이어폰 WI-SP500‧WI-C300 출시
4가지 색상 출시, 무게는 가볍게 기능은 다양하게
2018-03-21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소니코리아는 가벼운 무게와 다양한 기능을 갖춘 SP 시리즈 ‘WI-SP500’와 C 시리즈 ‘WI-C300’을 새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WI-SP500은 오픈형 이어폰으로 운동 시 음악을 듣는 것은 물론 외부 소리도 확인할 수 있다. IPX4의 방수 규격을 갖춰 제품에 땀이나 가벼운 비가 닿아도 사용할 수 있으며, 미끄럼 방지 이어팁이 장착돼 격렬한 운동에도 귀에서 떨어지지 않는다.급속충전을 지원해 15분 충전으로 60분간 사용할 수 있으며, 고성능 배터리가 탑재돼 약 2시간의 완충전으로 최대 8시간 연속재생이 가능하다. AAC, SBC 블루투스 코덱을 지원해 다양한 기기와의 호환된다.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등 AI 음성 비서 호출 기능으로 자유로운 스마트폰 컨트롤도 가능하다. WI-SP500은 블랙, 핑크, 옐로우, 화이트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WI-C300은 콤팩트한 디자인에 15g이라는 가벼운 무게의 무선 이어폰이다. 최대 8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9mm 고음질 고성능 진동판이 탑재됐다. 원터치 NFC 연결과 AAC‧SBC 블루투스 코덱 지원, HD 보이스 전화통화 등 기능을 지원한다.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WI-SP500과 WI-C300은 가벼운 무게와 다양한 기능을 두루 갖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무선 이어폰과 함께 일상생활을 비롯해 스포츠나 아웃도어 활동 등 여가 시간에도 음악이 있는 생동감 넘치는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