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아이의 시선 통해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 재치 있게 풀어

2019-03-21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경동나비엔은 제 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콘덴싱이 옳았다 : 우리 아빠는요’편으로 TV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26회째를 맞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심사 과정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여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2016년부터 진행된 경동나비엔의 ‘콘덴싱이 옳았다’ 캠페인은 콘덴싱보일러의 장점을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질소산화물 배출을 5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크게 낮추는 콘덴싱보일러 사용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했다.지난해 콘덴싱의 TV광고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재치 있게 풀어냈다.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고객들에게 이를 알리며 쾌적한 생활환경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