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가맹점 모집 시작
2019-03-22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자이글주식회사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제4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월드전람이 주최하는 '제47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는 프랜차이즈 본사, 외식업체 등 국내유명업체 1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약 250여 부스 규모로 열린다.이달 초 공정거래위원회에 가맹사업 등록을 마친 자이글은 이번 창업박람회에 참여해 자이글 그릴을 활용한 외식매장 브랜드인 '자이글 그릴' 레스토랑 운영방식, 노하우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특히, 자이글이 도입한 본사와 점주가 상생하는 수익 모델의 경우 가맹점이 하나의 자이글 지점 역할을 부여받아 자이글 제품판매 및 일부 AS업무수행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을 공유하는 방식이다.자이글 관계자는 “이러한 수익공유 방식을 통해 본사 판매망 확보가 가능해지고, 가맹점주는 점포 수익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자이글은 창업박람회 기간 이후에도 성수동에 위치한 '자이글 그릴&펍' 1호점이나 인천 계양구 작전동 신사옥에서 가맹점 관련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