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26일부터 ‘어랍쇼 특집전’ 진행

‘수산인의 날’ 기념,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기획

2019-03-23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공영홈쇼핑이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국내산 수산물을 집중 판매하는 ‘어랍쇼(魚Love쇼) 특집전’을 진행한다.공영홈쇼핑은 내달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일환으로 ‘어랍쇼 특집전’을 기획했다고 23일 밝혔다.어랍쇼는 우리 수산물을 애용하자는 취지로 공영홈쇼핑이 만든 업계 유일의 수산물 전용 TV홈쇼핑 방송 프로그램이다.이번 특집전은 총 6차례로 구성됐다. 먼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제주 은갈치+굴비(26일 오후 5시40분, 이하 방송 일자 및 시작 시간) △완도 활전복(27일 오후 6시40분) △손질 봄 도다리(28일 오후 5시40분)를 판매한다.주말인 31일과 내달 1일에는 △해조국수 △영광 법성포 굴비 △제주 은갈치 판매가 예정돼 있다.이번 상품은 수산물 시장 수급상황을 고려해 수협중앙회와 공동 선정했다. 특집전인만큼 갈치, 전복, 도다리 등을 1미 추가 제공한다. 법성포 굴비 방송에서는 천일염 2kg을 추가 증정한다.공영홈쇼핑과 수협은 특집전 기간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방영한다. 또한 매 방송 전문 요리사 자문으로 우리 수산물의 우수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한다.이강현 공영홈쇼핑 건식수산팀장은 “국내 유일의 수산물 판매 프로그램인 어랍쇼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우수함을 알리는데 많이 노력했다”며 “이번 특집 방송이 시청자의 우리 수산물 관심 고조와 수산인들의 자긍심 고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