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연극부터 뮤지컬까지… 공연초대 이벤트

뮤지컬 2개 연극 1개 추첨 통해 초대

2018-03-23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가연이 오는 4월, 미혼남녀를 위한 공연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가연은 뮤지컬 ‘바보사랑’, ‘사랑은 비를 타고’와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추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뮤지컬 바보사랑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남녀 4명의 특별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음달 5일까지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쌍을 초대한다.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는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동생들 뒷바라지만 하다가 마흔 번째 생일을 맞은 형 동욱과 7년 만에 형의 생일에 나타난 막내동생 동현, 이런 형제 사이에 웨딩 이벤트 업체 직원인 미리가 실수로 끼어들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아냈다. 다음 달 19일까지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10쌍을 초대한다.마지막으로, 코믹 로맨스 연극 옥탑방고양이는 작가의 꿈을 안고 상경한 경상도 여자 정은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서울 남자 경민이 동시에 같은 옥탑방으로 이사를 오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아낸 연극이다. 회원 10쌍을 추첨해 다음달 22일에 초대한다.가연 관계자는 “진실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부터 유쾌한 코믹 로맨스 연극까지 다양한 공연 초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싱그러운 4월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