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신제품 미러리스 EOS M50 광고 모델 ‘윤계상’ 발탁

4K 촬영와 최신 영상처리 기능 디직 8 탑재

2018-03-23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캐논코리아가 배우 겸 가수 ‘윤계상’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새로운 광고 캠패인을 진행한다.

캐논은 2040 남성을 타깃으로 한 EOS M50의 제품 콘셉트를 고려해 남자들이 닮고 싶은 배우로 꼽히는 윤계상을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윤계상은 지난해 영화 ‘범죄도시’에서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 역을 맡아 장발 스타일의 사투리 연기를 하는 ‘장첸’역을 맡았다. 현재는 차기작 ‘말모이’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EOS M50은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는 약 241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CMOS 센서와 최초로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영상처리엔진 ‘디직 8’을 탑재했다. ‘듀얼 픽셀 CMOS AF’는 보다 진화돼 더 넓은 AF 영역에서 빠르고 부드러운 초점 이동을 실현했다.

특히 4K 24p 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와 4K 타임랩스 기록이 가능해 섬세한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회전형 풀터치 LCD와 캐논 미러리스 최초로 촬영과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이미지가 자동 전송되는 기능도 지원한다.

EOS M50 광고 캠페인의 메인 영상은 수트를 차려 입은 윤계상이 한 손에 EOS M50을 들고 밖으로 나가는 장면으로 시작해 하루 동안 마주치는 다양한 피사체를 촬영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추가 영상에서는 석양이 지는 도심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4K 타임랩스 영상 촬영 기능을 소개한다. 또한 듀얼 픽셀 CMOS AF 기능을 활용해 빠르게 움직이는 반려견의 모습을 촬영하는 모습 등을 보여준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EOS M50은 성능과 디자인, 가격 면에서 모두 경쟁 우위를 갖춘 미러리스 카메라”라며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배우 윤계상이 광고모델로서 EOS M50이 가진 진면목을 국내 많은 카메라 유저들에게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