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리스트 '타티아나 리즈코바' 내한공연
2019-03-25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클래식 기타리스트 <타티아나 리즈코바> 내한공연이 4월 28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클래식 기타리스트 타티아나 리즈코바 (Tatyana Ryzhkova) 는 1986년 벨라루스 태생으로 전 대륙을 오가며 선사한 400여 회가 넘는 콘서트를 통해 탁월한 음악적 기교와 섬세한 감정, 독특한 공연 스타일로 팬들의 두터운 사랑을 받아왔다.공연은 기타 레퍼토리와 자신이 직접 작곡ㆍ작사한 자작곡도 레퍼토리에 포함시키고 있다. 작품은 그녀의 목소리와 가사, 기타연주가 혼합된 환상적인 조합으로 그녀의 음악적 다재다능함을 잘 느낄 수 있다. 2010년 데뷔 앨범 Tatyana Ryzhkova Guitar가 출시됐고, 2년 후 두 번째 앨범 Expressions가 발매됐다. 앨범들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으면서 가장 듣고 싶어하는 클래식 기타연주가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