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시설평가 3회 연속 최우수

2019-03-25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숙희)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17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 장애인복지관 부문에서 2011년, 2014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23일 밝혔다.평가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201곳을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등 6개 영역에 대해 이루어졌다. 이에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아 최우수 등급기관으로 평가받았다.김숙희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만족을 드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제43조에 따라 3년 마다 11개 시설유형에 대해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7년 국민연금 공단이 주최한 장애인활동지원기관평가에서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품질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한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01년 설립되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의 가치존중으로 조화로운 지역공동체 구현’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