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재능‧제품 기부 통해 사회공헌 활동

‘제16회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 개최
대전 지역 청소년 20명 초청

2018-03-26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소니코리아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제16회 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을 개최했다.소니코리아는 지난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대전 지역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교육 및 실습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소니 에코 사이언스 스쿨’은 소니의 전자제품,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등 핵심 자산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해당 기관 영상 교육 전문가들과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의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동참했다. 소니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영상 제작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핸디캠 20대를 선물로 증정했다.에코 사이언스 스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캠코더의 기본적인 조작법부터 삼각대, 반사판, 무선마이크 등 영상촬영에 필요한 주변기기에 이르기까지 전문 방송 장비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어 ‘환경’을 주제로 촬영 콘티를 작성한 뒤 직접 야외로 나가 소니의 NEX-VG30 캠코더를 활용해 촬영을 진행했다.오후에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이 직접 기자, 앵커, 기상캐스터가 되어 뉴스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편집 영상을 다 같이 감상하며 조별로 기획의도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후루타 료지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부문 사장은 “소니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방송, 영상기술을 활용한 소니만의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