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신세계百 “제철보다 더 맛있는 굴 드세요”

2019-03-26     김아라 기자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굴의 제철인 겨울보다 봄에 더 맛있는 굴이 나왔다.신세계백화점은 26일부터 강남점·본점·경기점 등 주요점포 식품관에서 철에 상관없이 수확이 가능한 ‘3배체 굴’과 벚꽃이 필 무렵 가장 맛있다는 ‘벚굴’을 선보인다.3배체 굴은 생식능력을 없애 번식에 필요한 에너지를 몸집 불리는데 쓰도록 개량한 품종이다. 생식능력을 제거하면 에너지 소모가 줄어들기 때문에 살이 꽉 찬 굴로 키울 수 있다.벚굴은 주로 섬진강에서 2~4월에 수확되며 일반 굴보다 최대 10배 이상 크다. 일반 굴에 비해 짠맛이 적고 비타민과 단백질 등 영양까지 더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