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스엠씨, 밀착예능 ‘인STAR’ 공개 첫 아티스트는 가수 ‘윤도현’
24시간 밀착 취재라는 이색 예능 포맷으로 웹 콘텐츠의 새로운 시도
2019-03-26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뉴미디어 종합 콘텐츠 기업 ‘더에스엠씨’는 자사의 모바일 영상 프로덕션 ‘로다픽쳐스’를 통해 아티스트를 밀착 취재하는 예능 콘텐츠 ‘인STAR’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인STAR는 아티스트를 주제로 24시간 밀착 취재를 통해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사생활을 비롯 앨범/싱글/콘서트 준비 등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팬들과 소통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 아티스트가 평소 잘 사용하는 SNS 포맷을 활용해 친근감을 더했다.약 7분 가량의 영상으로 총 제작 편수는 파일럿 형태로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 당 2회씩 이루어진다. 현재까지 확정된 아티스트는 가수 윤도현에 이어 백지웅, 가비엔제이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해당 콘텐츠는 로다픽쳐스 페이스북 페이지와 아티스트 SNS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8시에 업데이트 된다. 첫 회 방영 이후 20만뷰, 2만명의 좋아요 등을 받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한편, 로다픽쳐스는 지난해 12월 욜로족 인플루언서를 밀착취재하는 예능 콘텐츠 ‘욜로랜드(총 8부작)’를 통해 130만뷰, 15만 좋아요를 기록하며 새로운 유형의 예능 콘텐츠 포맷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장소니아 로다픽쳐스 총괄 프로듀서는 “시대가 발전하면서 아티스트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는 많아졌지만 아직까지도 제한된 부분이 많다”며 “인STAR는 그런 아티스트들의 사생활을 밀착 취재하여 그들의 삶을 팬들에게 자유롭게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로다픽쳐스는 유럽 출신 PD들로 구성된 만큼 글로벌과 로컬의 합성어인 글로컬을 지향하는 프로덕션이다. 국내를 넘어 다양한 언어권의 이용자를 포괄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앞으로도 글로컬에 중점을 둔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