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분양특집] 강남역 도보 이용 ‘서초우성1차’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총 1317가구

2019-03-27     이아량 기자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삼성물산이 오는 4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일대에 ‘서초우성1차 재건축(가칭)’ 아파트를 분양한다.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2개동, 총 1317가구(59~238㎡)로 2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83·84㎡ 타입이 전체 일반 분양물량의 약 2/3 수준이며 특히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대형 평형도 공급될 예정이다.‘서초우성1차’ 재건축은 교통과 생활, 교육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또 아파트가 입지한 서초동 일대는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으로 앞으로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교통 시설로는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 대표 도로인 강남대로, 테헤란로, 경부고속도로(서초IC)로 접근이 쉽다. 또 강남역 일대는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등의 우수한 대중교통망도 갖춘 곳이다.강남권 일대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이 수월하다.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강남), CGV(강남), 이마트(역삼점) 등이 있다.교육 시설로는 서초고, 양재고, 서울고, 은광여고 등의 8학군 지역으로 단지 인근으로 서이초와 서운중이 위치한다.한편 단지가 들어서는 서초동 일대는 재건축이 본격화되면서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변신 중이다.래미안 서초에스티지(421가구),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593가구) 외에도 서초무지개(1618가구), 서초신동아(1356가구) 등도 순차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서초동 일대는 5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서초우성1차’ 견본주택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