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 분양특집]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갖춘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2019-03-27 김경수 기자
[매일일보 김경수 기자] GS건설이 염리3구역을 재개발해 아현뉴타운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인다.GS건설은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507번지 일대에 ‘마포프레스티지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8개동, 전용면적 42~114㎡ 총 1694가구(일반분양 396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면적별 가구 수는 각각 59㎡ 142가구, 84㎡ 189가구, 114㎡ 65가구로 구성된다.염리3구역이 포함된 아현뉴타운은 아파트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어 광화문이나 여의도로 출퇴근하는 30·40대 직장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현뉴타운 염리3구역의 장점은 편리한 대중교통이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과 아현역, 5호선 애오개역과 공덕역이 인접해있다. 공덕역은 5호선 뿐만 아니라 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까지 4개의 노선이 지나는 환승역이다.신촌로, 마포대로, 강변북로 등이 자리해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으며 광화문, 종로, 여의도, 상암 디지털미디어 시티(DMC) 등 중심상업지구 접근성이 뛰어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인근에는 명문대학교들이 인접해 좋은 교육환경을 자랑하고 신촌 현대백화점, CGV,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또 아현뉴타운은 지형적 조건에 의한 양호한 조망 경관을 자랑한다.GS건설은 자이 브랜드에 걸맞게 입주민을 위한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도 조성된다.신병철 GS건설 마포프레스티지자이 분양소장은 “이 단지는 탁월한 교통 환경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 전시, 생활체육 등을 누릴 수 있는 마포아트센터가 단지에 인접해 문화, 예술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주변의 관심이 높다”며 “향후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단지인 만큼 자이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GS건설은 마포일대에 최근 10여년 동안 밤섬자이, 청암자이, 공덕자이, 공덕파크자이, 마포자이 1·2·3차, 신촌그랑자이 등 약 5300가구를 공급해 마포일대 ‘자이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고 있다.견본주택은 오는 3월 말 서울시 마포구 대흥로170 일원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