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국내 50대 브랜드 선정

브랜드 가치 작년 대비 14% 성장

2019-03-28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코웨이[021240]는 올해에도 높은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는데 성공했다.코웨이는 인터브랜드가 주관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8’에서 4년 연속 5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재무 분석’, ‘브랜드의 역할력 분석’, ‘브랜드 강도 분석’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선정된다.코웨이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2015년 38위를 시작으로 2016년 32위, 올해는 31위를 기록하며 순위가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결국 코웨이의 브랜드 가치는 작년 대비 14% 성장한 7694억 원을 기록했다.특히 코웨이는 50대 브랜드 중 전년도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중 하나로 선정됐다. 그 외에 SK하이닉스, 카카오, 이마트 등 총 7개 기업이 언급됐다.지난해 코웨이는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이한뼘 정수기’, ‘멀티액션 가습청정기’ 등의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또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도입했다.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코웨이라는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고,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