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야구왕, 사회인야구단 공식 후원 협약 체결
2019-03-28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다함께야구왕’이 스크린야구장을 넘어 사회인야구리그에 나선다.‘스크린야구왕’은 사회인 야구단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야구팀 다함께야구왕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정기태 다함께야구왕팀 감독 겸 선수는 “야구 동호인팀으로는 유래 없는 후원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올 한해는 다함께야구왕 팀으로 리그에 참여하는 만큼 프로 못지않은 열정으로 매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이석식 스크린야구왕 대표는 “프로야구선수협회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올 초 프로선수와 함께하는 전국대회를 개최했다”며 “이번 사회인야구단 후원을 계기로 100만 야구동호인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