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 ‘2018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수상
골프장과 IT 결합 신개념서비스 제공
부킹 앱 ‘티스캐너’ 선보여 골프 대중화 힘써
2019-03-29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골프존카운티는 ‘2018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은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골프존카운티는 문화서비스, 골프장 운영 부문에 선정됐다.골프존카운티는 안성Q‧H‧W, 청통, 선운, 무등산 등 6개의 골프장 및 골프 부킹 앱 티스캐너를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골프장 토털 서비스 기업이다.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을 이용하면 카트에 비치된 태블릿 PC를 통해 코스공략법과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다. 단체사진이 실린 스코어카드를 키오스크를 통해 출력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골프존카운티 회원이면 필드 스윙을 촬영한 나스모(나의 스윙 모션) 영상과 스코어 기록을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언제 어디서나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는 골프 부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 선보인 ‘티스캐너’는 국내외 골프장의 할인된 티타임을 보다 쉽게 예약할 수 있는 골프 부킹앱이다. 실시간 골프장 부킹은 물론 국내‧국외 골프 투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스캐너의 특가 부킹 카테고리로 골프장을 검색하면 골프장 공지가보다 저렴하게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다.SK텔레콤의 T맵을 설치한 고객이라면 티스캐너와 T맵 자동연동을 통해 현재 위치에서 골프장까지의 경로를 자동으로 안내 받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일본 최대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라쿠텐과 손잡고 일본 내 200여 개의 골프장을 예약할 수 있는 ‘라쿠텐 실시간 부킹 서비스’를 오픈했다.임승준 골프존카운티 운영사업부 상무는 “올해 상반기에는 타임 슬라이스 기법을 활용해 270도로 필드 스윙 모션을 촬영한 영상을 4D 리플레이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스핀캠(가칭)’서비스도 오픈 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골프의 대중화 및 골프 산업 발전에 힘쓸 골프존카운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