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스가르드 ‘Re Meet’ 업데이트 실시
‘현상 수배 퀘스트’ 개편
‘스킬, 특성 무료 초기화’ 적용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진행
2018-03-29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넥슨은 29일 온라인 RPG ‘아스가르드’에 ‘Re: Meet’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업데이트로 ‘현상 수배 퀘스트’를 개편해 수행 가능 횟수를 4회에서 5회로 늘리고 퀘스트 완료 보상을 1.5배 상향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글로드(게임 내 재화)’를 보상으로 추가 지급한다.
‘다크 써모너’를 포함한 신규 현상 수배 몬스터 90여 종을 추가하고 누적 퀘스트 완료 횟수에 따라 신규 칭호 ‘쉐이더’, ‘히트맨’, ‘몬스터 학살자’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특정 구간마다 레벨업 달성 시 인벤토리 확장, 직업별 갑옷, 클래식 바이크 탑승권 등 아이템을 제공하는 레벨업 보상을 강화한다. NPC(플레이어가 조종할 수 없는 케릭터) ‘현자 테오돈’을 방문하면 71레벨 이하 캐릭터의 스킬과 특성을 무료로 초기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51레벨 이상 모든 유저에게 하루 1회 ‘인챈트 프로텍터’, ‘프로즌스타(W‧M) 3일’, ‘HP‧MP‧SP(40만) R포션 30일’ 등을 지급한다. 또한 다양한 아이템을 렌덤하게 얻을 수 있는 ‘꾸미의 행운상자’와 ‘꾸미의 보급품 상자’를 제공한다.
또 다음달 11일까지 ‘넥슨플레이’에서 아스가르드와 공식 친구를 맺은 모든 유저에게 ‘인벤토리확장 1~4번줄 7일’을 선물하고, ‘대화하기’를 통해 아스가르드에 바라는 점을 작성하면 HP, MP, SP를 각각 250씩 증가시켜주는 ‘Asgard Re:Meet’ 칭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