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에스원이 티몬과 손잡고 중소기업·자영업자 대상으로 보안 서비스 저변 확대에 나선다.에스원은 모바일 커머스 티몬비즈몰에 공식 입점한다고 30일 밝혔다. 더많은 자영업자들이 편하게 에스원의 보안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자영업자 전용 쇼핑몰을 통해 보안시스템을 선보인다.티몬비즈몰은 자영업자·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재와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 커머스다. 에스원은 티몬비즈몰을 통해 방범·출입관리·CCTV 렌탈·정보보안·자동심장충격기(AED) 등을 선보인다.에스원은 이번 입점으로 티몬비즈몰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서비스료를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월 서비스료의 200%에 해당하는 티몬비즈몰 포인트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요청하는 고객에 한해서 ‘후이즈’를 통해 홈페이지 제작을 지원하고 전자결재·인사관리·메일 등 그룹웨어를 제공한다.티몬비즈몰에서 에스원의 서비스를 선택하고 정보를 입력하면 전문 시큐리티 컨설턴트가 방문해 안심컨설팅을 진행한다. 서비스 이용을 결정하면 컨설턴트가 방범기기를 설치하고 서비스가 시작된다. 향후 에스원은 보안서비스 외에도 통신·카드·상조 등 온라인용 결합상품도 티몬비즈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임석우 에스원 SE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티몬비즈몰 입점으로 더욱 많은 자영업자·중소기업 고객들에게 보안서비스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더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보다 간편하게 고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