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프리미어 부자아빠 ELS 출시

2011-04-15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15일부터 19일까지 한국과 독일의 대표 우량주인 삼성전자와 BMW를 기초자산으로 편입한 ‘부자아빠 ELS 1793회’ 등 ELS 7종과 DLS 1종을 총 750억 한도로 판매한다.

글로벌 업종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BMW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부자아빠 ELS 1793회(100억 한도)’는 만기 3년, 6개월 단위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형으로 기초자산 가격이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4.0% 수익 달성 된다. 만기시 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42.0%(연 14.0%) 수익을 지급 받는다. 

이 외에도 KOSPI200/HSCEI, HSCEI/S&P500, 삼성중공업/GS, 대우증권/LG전자, GS/삼성물산 등 다양한 기초자산의 부자아빠ELS 6종을 각 100억 한도로 판매한다.

또한, 면화(원면)/옥수수 선물 최근월물을 편입한 ‘부자아빠 DLS 51호(50억 한도)’도 모집한다. 최소가입금액 100만원, 3년 만기, 6개월 단위 원금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이며, 만기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75%이다. 조기상환조건은 매 6개월 단위로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이후 순차적으로 85%, 80%, 80%, 75%, 75%)이면 연 15.0% 수익이 지급된다.

이대원 한국투자증권 Equity DS부 부장은 “업황이 개선되는 안정적인 기초자산은 ELS 가입시 핵심 체크포인트다.”며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와 2010년 전 세계 판매 1위의 기록적인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BMW와 같은 프리미엄 급 기초자산을 편입한 ELS를 업계 최초로 가입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