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컬 '드립걸즈', 시즌7 복귀…대학로에서 100회 공연열어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서 절찬리 공연 중

2019-04-02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웃을일 없는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킬 섹시전사들의 귀환!.쇼도 보고 개그공연도 보고 속시원한 드립의 향연 공연계의 종합선물셋트 <드립걸즈>가  시즌 7으로 다시돌아왔다.대세 개그우먼들이 총 출동,  TV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드립’의 향연을 펼친다.<드립걸즈> 시즌 7은 오는 6월 3일까지 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100회에 걸쳐 관객들을 만난다.<드립걸즈>는  일단 관객들과 소통하고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는 라이브한 퍼포먼스는 1회때분터 드립의 정체성이 돼 버렸다.그리고 매 시즌마다 다른 이야기 구조와 다른 극적 배경,,그리고 새롭게 설정된 등장 인물의 캐릭터는 관객들에게 꿀재미를 선사한다. 거기다가 이번 시즌에는 매회마다 관객들에게 많은 경품을 나눠주는 이밴트를 연다.매회 공연마다 그 날 그 날 객석의 분위기에 따라 새로운 공연을 보는 듯 빵빵 터지는 애드립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어 관람 후기의 평점이나 추천도가 매우 높다.또한  최고의 인기 개그우먼들이 총 출동하는 공연이어서 직장인들의 문화회식, 단체 관람뿐 아니라 전 연령대가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구 멸망, 그 순간에 당신은 무엇을 하겠습니까?"매 시즌 다른 에피소드를 선보여왔던 <드립걸즈>는 일곱 번째 시즌을 맞아 ‘지구멸망’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웃음 천국을 열고 있다.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온 네 명의 친구가 옥탑 방에 모인다.네 명은 모두 하루하루 고단한 삶에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은 가슴 깊숙한 곳에 넣어놓고 꺼내보지 않은 지 오래다.서른을 맞이한 친구들은 좁은 옥탑 방에 모여 앉아 팍팍한 현실에 치여 이루지 못했던 꿈을 향해 한 발 내디뎌 보자고 의견을 모은다.

그러던 중 지구가 일주일 뒤 멸망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과연 이들의 행보는 어떻게 될까?
드립걸즈 시즌 7은 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스팅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은 ‘<드립걸즈>에 출연하면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된다’라는 공식이 성립될 만큼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초연 시 당대 최고의 개그우먼인 안영미, 강유미, 정경미 등의 출연으로 전 회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국주 장도연 정주리 박나래 등 최고의 스타를 배출해내 화제를 모았다.<드립걸즈>는 개막 소식과 함께 관객들을 포복절도 시킬 화려한 출연진을 공개했다. ‘셀럽파이브’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영희를 비롯하여 홍현희, 허안나, 성현주, 박은영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드립여왕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새롭게 합류한 출연진들도 만만치 않다. 개성 만점 외모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기루, 조수연, 김정현이 새롭게 합류했다.이들은 공연장을 찾아준 모든 관객들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드립걸즈 시즌 7은  온라인 쇼핑몰 플랫포옴  <몰인다> 에서 관객들에게 선물할 생활용품 셋트와 협찬과 드립걸즈 영상 콘텐츠 제작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