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참가… 19개 국가에 수출 상담

2018-04-02     이한재 기자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웅진씽크빅은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열린 ‘2018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 참가해 총 19개 국가에 콘텐츠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은 지난 해 기준 1280여 개 출판사가 부스를 운영하고 5000여 명의 국내외 출판 관계자가 참가한 세계 최대 아동 도서 전문 도서전이다.웅진씽크빅은 영국, 프랑스, 러시아, 터키, 중국 등 유럽과 아시아, 남미 19개국 대형 출판·교육 업체와 활발하게 저작권 수출·제휴 방안을 논의했다.이 중 30여 개 출판사로부터는 수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중이다. 특히 그간 주춤했던 남미 출판 시장이 활기를 띄면서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 출판사와 적극적인 미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