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사고 우려지역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조마루사거리 ~ 원미어울마당 교차로 등 6개소
2019-04-03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부천시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1억2700만 원을 들여 교통사고 우려지역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대상 지역은 무단횡단 및 불법유턴으로 인한 사고발생이 빈번한 지역으로 조마루사거리 ~ 원미어울마당 교차로 구간 등 6개소 1.05㎞다.시는 현장조사와 검토를 통해 무단횡단방지 분리대와 철제 중앙분리대 등을 오는 5월까지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의 도로분야 체감안전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부천시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취약지역 등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 및 관리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