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락앤락은 물 마시기 습관을 도와줄 ‘헬퍼 보틀’ 4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신제품 ‘헬퍼 보틀’은 1리터 대용량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2리터의 물을 섭취하기에 유용한 제품이다. 물을 가득 채워 2번만 마시면 손쉽게 1일 수분 섭취 권장량을 지킬 수 있다.특히 체내 흡수량을 높이기 위해 물을 조금씩 여러 번 나눠 마시는 방법이 중요한 만큼, 헬퍼 보틀 표면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별 수분 섭취 권장량이 표시돼 있다. 투명한 몸체 덕분에 얼마만큼 마셨는지 한눈에 확인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헬퍼 보틀은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 피트니스나 러닝 등 스포츠 활동을 비롯해 학교 및 사무실에 두고 활용하기에 좋다. 물 쏟아짐을 방지하는 워터 필터가 장착돼 사용도 편리하다.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전무는 “헬퍼 보틀은 넉넉한 1리터 용량에 시간 별 음용량 확인이 가능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물 마시는 습관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