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에서 '파생상품'특강 개최

2012-04-20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함께 오는 28일 오후4시부터 부산지회에서 '환율 전망과 통화파생상품의 활용'이란 주제로 '파생상품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환율시장에서 달러화와 엔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 원화의 가치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개인이 투자할 수 있는 통화파생상품의 종류와 유의점에 대해 설명한다.

강사로는 적중률 높은 환율전망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삼성선물 리서치팀 정미영 팀장이 나선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이메일(ikkim@kofia.or.kr) 또는 전화(051- 867-9748)를 이용하면 된다.

임형원 동남권교육센터장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측되는 원화강세의 이면에 담긴 자본시장의 대내외 이슈를 점검하고, 개인투자자들의 통화 파생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자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강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금투협 부산지회는 지역투자자들의 파생상품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매월 1회 파생상품교실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