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LS 6종 공모

2012-04-2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는 연 12.0% ~ 52.5% 수익을 추구하는 ELS 6종을 330억원 규모로 4월 22일부터 25일(월, 13시)까지 판매한다.

이번 ELS는 ‘원금보장형’1개, ‘원금부분보장형’ 1개, ‘원금비보장형’ 4개로, KOSPI200, POSCO, LG전자·두산인프라코어, 현대상선·대림산업, 현대제철·효성, 삼성전자·POSCO 등을 기초자산으로 구성하였다.

‘신한금융투자 ELS 2593호’는 현대상선과 대림산업을 기초자산으로 연 13.3%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75% 이상(6개월,12개월), 70% 이상(18개월,24개월), 65% 이상(30개월)이면 해당 시점에 연 13.3%에 해당하는 수익을 제공하면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는 39.9%(연 13.3%) 수익을 제공하면서 상환된다.

이외에도,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양방향 Knock-Out ELS, 2590호), POSCO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52.5%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 원금부분보장형(Knock-Out with Rebate ELS, 2591호), LG전자·두산인프라코어, 현대제철/효성, 삼성전자/POSCO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Step Down ELS, 2592호, 2594호, 2595호)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2590호’는 저위험(4등급), ‘2591호’는 중위험(3등급)이며,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goodi.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